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10월 5일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인 요양보호시설에 대한 창업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참여 희망자를 접수하는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 요양보호시설 창업은 일정 조건을 갖추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 단계가 있지만 적은 자본을 바탕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사명감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고려할 때 우선순위가 높은 분야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요양보호시설 창업절차 △시설 설비기준 △직원 자격요건 △시설 설비 기준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소개 되었다. 특히 워크숍을 진행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우성창 과장, 이정호 과장, 이상윤 과장은 해당 시설에 대한 컨설팅과 운영 등을 수년간 담당한 실무자들로 제대군인들의 다양한 질문에 상세한 답변까지 이루어졌다.
요양보호시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제대군인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홈페이지나 센터를 통해 창업에 대한 내용을 상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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