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3일간,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 및 청년창업 활성화’ 주제
경남 특성에 맞는 창업정책 및 대응전략 모색, 최신 창업트렌드 공유
경남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경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도내 제조업 중심의 기술창업 부진과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최근 창업동향을 분석하고, 도내 창업생태계 혁신과 민관협력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지역주민 및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이 ‘스웨덴, 말뫼의 눈물’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 정책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창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에 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육성 전문가인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교수와 경상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하여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토론한다.

또한,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 ㈜소셜빈 김학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크립톤 양경준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파트너,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 등 창업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경남대학교, 영산대학교, BNK경남은행 등 창업지원기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창업포럼 기간 동안 1일차에는 ▲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 및 정책 방향성 ▲ 지역기반 창업활성화 방안, 2일차에는 ▲ 청년 창업활성화 ▲ 4차 산업시대의 창업분야와 주요 트렌드, 3일차에는 ▲ 창업기업들이 가진 고민 해결방안 ▲ 선배창업자들의 노하우 공유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패널토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재훈 도 창업지원단장은 “2022 경남창업포럼이 최신 창업트렌드 공유 및 창업자-투자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센터조성,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중소기업 투자기금 확대 등을 통하여 경남 창업생태계를 혁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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